St.moritz
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제가 작년에 갔다 온 여행지인
스위스의 작고 예쁜 도시 생모리츠 여행이에요.
여행 못 가는 날들이 너무 길게 지속되다 보니
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져서...ㅜㅜ
여행 가기 전 계획 짜는 두근거림, 짐 싸면서 또 설레고 밤 기차의 어두운 공기, 기차에서 쭈구려 자기. 연착되어서 발 동동 구르던 시간들이 너무 그립답니다.
다를 그럴 것 같아요 ㅠㅠ 여행을 가지 않은지는 한 1년이 넘어가네요.
아름다운 큰 호수와 산맥들과 예쁜 건물들...
저에게는 영화 부다페스트가 생각나는 도시로 기억되고 있어요.
호텔로 가는길
호수가 얼어서 호수 위로 걸어 다닐 수 있었답니다 :)
생모리츠 기차역
친구들과 같이간 이름 생각 안나는 ㅎㅎ 뮤지엄들,,,
썰매타러 갔다가 장갑 없어서 급 샀던 스위스 국기가 그려진 어린이용 장갑 ㅎㅎㅎ
손이 작은 편이라 딱 맞기도 하고 썰매타는데 꼭 필요해서 샀었는데
나의 최애장갑으로...ㅎㅎ
워크샵 마지막 날 친구들과 같이 퐁듀타임
마지막날 너무 아쉽아쉽..ㅠㅠㅠ
생모리츠에 갔을 때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많아서 힘들었던 시간이었는데
갔다 와서 워크숍에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좋은 경험을 한 좋은 시간들이었답니다.
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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